동방의 천년강국 고구려
동방의 천년강국 고구려
우리 나라의 첫 봉건국가였던 고구려(B.C.277년-A.D.668년)는 광활한 령토와 강대한 군사력, 높은 대외적지위와 발전된 문화를 가지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인 동방의 천년강국이였다.
고구려의 건국자는 고주몽(동명왕)이였으며 수도는 졸본이였다.
고구려는 광활한 령토를 차지한 강대국이였다.
고구려는 건국후 주변의 여러 소국들과 정치세력들에 대한 통합과 외적의 침략을 물리치고 고조선의 옛땅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진하는 과정에 넓은 령토를 차지하였다.
고구려는 강대한 군사력을 가진 동방의 강국이였다.
무술을 장려하는 상무기풍이 전 사회적으로 지배하였던 고구려에는 애국심이 높고 무술에 능한 30만의 상비군이 있었다. 고구려의 군대는 당시로서 가장 훌륭한 여러가지 무기를 갖추고 우수한 성곽방어체계에 의하여 나라를 튼튼히 지켜싸웠다.
고구려는 대외관계분야에서도 자기의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면서 높은 대외적지위를 차지한 동방의 강국이였다.
고구려는 정세의 변화에 따라 다른 나라들에 강경대결정책을 쓰기도 하고 평화적인 외교무역관계를 맺기도 하였으며 여러 나라들사이의 관계를 리용하여 자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외교활동을 벌리기도 하였다.
고구려는 발전된 문화를 가진 선진문명국이였다.
고구려첨성대터와 석각천문도, 안학궁과 평양성, 무덤벽화 등은 고구려의 천문학과 건축, 미술의 발전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실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