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명안도 밝혀주시며
2023년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공장에 꾸려진 포장공정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포장을 끝낸 제품 한개를 손에 드시고 유심히 살펴보시였다.
무엇때문에 그러실가 하는 생각으로 일군들의 시선은 그이께서 드신 제품으로 모아졌다.
한동안 제품을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일군에게 제품의 색갈은 어디에 표시하는가고 물으시였다.
공장일군이 곽뒤면에 글자로 표시한다고 대답을 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포장곽겉면에 색갈을 글자로 표기하였는데 글자가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색갈을 이렇게 글자로 표기하지 말고 포장곽겉면에 여러가지 색갈을 새겨넣고 펜으로 해당한 색갈에 표식을 해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일깨워주시였다.
포장되여나오는 제품들을 다시금 바라보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글자와 색갈표시,
생각해보면 크지 않은 문제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거기에는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위해서는 자그마한 흠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이렇게 되여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포장곽겉면에는 사람들이 제품의 색을 제꺽 알아볼수 있게 여러가지 색갈표식이 반영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