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속적인 가르치심에 담으신 뜻
2015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찬바람이 불어치는 험한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과학기술전당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현지에 게시해놓은 조감도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이 정말 멋있다고, 과학기술전당형성안이 잘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그 형성안의 점 하나, 선 하나에도 과학기술전당을 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잠시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은 과학자, 기술자들뿐 아니라 전체 인민이 마음껏 배울수 있는 배움의 전당, 선진과학기술보급의 중심기지가 되여야 한다고, 말하자면 자동차들이 쉬임없이 연유공급소에 와서 연유를 공급받고 가는것처럼 사람들이 과학기술전당에 와서 최신과학기술지식을 끊임없이 배워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과학기술전당은 과학기술정보를 끊임없이 류통시키는 보급거점이 되여야지 물이 고여있는 곳처럼 되여서는 안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자동차들이 쉬임없이 연유공급소에 와서 연유를 공급받고 가는것처럼 되여야 한다!
물이 고여있는 곳처럼 되여서는 안된다!
전민학습의 대전당, 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의 사명과 역할을 밝혀주시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그날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는 과학기술전당을 특색있게 꾸려놓는것으로 그쳐서는 안된다는 높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선진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하여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그 힘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높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웅지가 깃들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