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김 철 작곡: 리종오
1. 총잡고 고향을 떠나올때에 들국화 한송이 꺾어 든 처녀 동구밖 저 멀리 따라 나서며 정답게 흔들어줬네 (후렴) 아 못잊어 내 고향의 들국화 처녀가 흔들던 내 고향의 들국화2. 눈오는 깊은밤 전호가에도 그날의 꽃향기 풍기여왔네 머나먼 행군길 걸어 갈때도 가슴에 힘을 주었네 (후렴)3. 정답게 흔들던 그날의 꽃은 조국을 부탁한 처녀의 마음 향기론 들국화 곱게도 피는 내 고향 굳게 지키리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