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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제목] 三峰集 [권차번호] 卷13~14 [권책수] 14卷7册 [번역제목] 삼봉집 [기본저자] 鄭道傳 [번역자명] 정도전 [발행년도] 1465 序 [왕건년도] 세조10 [판본] 목판본 [본문언어] 한문 [행자수] 중자10행20자 [어미] 상하향4판화문흑어미 [반광크기] 20×13.8 [광곽] 사주쌍변 [장정] 선장 [책크기] 34.5×21.5 [종이질] 백지,화지
[해제]

조선봉건왕조시기 출판된 정도전의 문집.정도전(?-1398, 호는 삼봉)은 고려말과 조선봉건왕조초기의 관료이며 학자였다. 저자가 남긴 저술들과 시편들은 주로 그의 자손들에 의하여 여러 차례 문집으로 간행되였다. 처음 정도전의 맏아들 정진이 1397년에 몇권의 시문집으로 간행한 일이 있고 1465년에 다시 보충 정리되여 출판되였으며 그후 1487년에 그의 증손인 정문형이 그동안 수집된 자료에 기초하여 백여수의 시와 부, 《경제문감별집》을 더 넣고 맺는말을 붙여서 안동부에서 간행하였다. 그후 규장각의 사본을 정리하여 1791년에 간행하였다. 그후 양장본으로 보급된 《삼봉집》은 1791년 간행본을 대본으로 한것이다. 이 책은 모두 14권으로 되여있다. 《삼봉집》의 내용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제1권과 제2권은 그 시기 사회정치생활을 주로 반영한 여러가지 시편들을, 제3권은 정치적문제를 론의한 건의문을, 제4권은 문화와 의례에 대한 글을 실었다. 제5권과 제6권은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하여 쓴 《경제문감》 상, 하편을, 제7권과 제8권은 《조선경국전》 상, 하편을 실었다. 제9권은 불교를 반대하여 쓴 《불씨잡변》을, 제10권은 철학적견해를 서술한 《심기리편》과 《심문천답》을 실었다. 제11권, 제12권은 《경제문감》의 부록으로 볼수 있는 《경제문감별집》 상, 하편을, 제13권은 군사관계의 자료를, 제14권은 부록이다. 《삼봉집》은 고려말, 조선봉건왕조초의 력사연구에 참고로 될만한 자료들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