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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제목] 方藥合編 [권책수] 1册 [번역제목] 방약합편 [기본저자] 黃道淵 [판본] 신식활자본 [본문언어] 한문 [행자수] 4단행자수부정 [어미] 무어미 [반광크기] 19×12.6 [광곽] 사주쌍변 [장정] 선장 [책크기] 21.1×15 [종이질] 양지 [형태주기] 4침
[해제]

고려약처방에 관한 고려의학고전. 황필수가 1885년(고종 22년)에 1권 1책으로 편찬하였다. 그는 아버지 황도연(1808-1884)이 쓴 《의방활투》와 《의종손익》의 본초부분을 합편하고 일부 처방들을 보충하여 《방약합편》을 편찬하였다. 책의 앞부분에는 머리글과 약성가, 차례와 약성강령, 각종 병증에 따라 쓰이는 처방목차를 주고 7방, 10제, 구급법 등을 서술하였다. 책의 뒤부분에는 석은보유처방과 곽란치료에서 효과가 좋은 저자의 경험방을 소개하였다. 《방약합편》에는 526개의 고려약처방들이 올라있는데 거의 모두가 우리 나라의 고려의학책들에서 치료효과가 뚜렷한 처방들을 추린것들이다. 그리하여 이 고려약처방들은 당시에는 물론 지금도 고려의학림상치료에서 널리 쓰이고있다. 이 책에서는 고려약처방들을 3통분류체계의 독특한 형식에 따라 3개단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는데 상통(상단)에는 보하는 처방 123개와 상처에 쓰이는 처방 12개, 독풀이에 쓰이는 처방 15개, 잡병에 쓰이는 처방 14개를 써놓았다. 중통(중단)에는 화해시키는 처방 181개를, 하통(하단)에는 사하는 처방 163개와 석은보유처방 18개를 써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