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동어깨춤》은 평안도 성천지방 인민들의 생활속에서 창조되여 널리 추어진 민속무용이다.
성천지방에는 성천담배, 성천약밤과 같이 유명한 특산물들이 많을뿐 아니라 《삼동동어깨춤》, 《성천길쌈춤》과 같이 흥겨운 춤들이 적지 않게 알려져있다.
《삼동동어깨춤》은 비류강류역 마을들에서 발굴되였는데 농업로동의 성과를 바라는 민속명절놀이마당이나 기우제를 비롯한 신앙의식때 추어지군 하였다.
민속놀이의 흥겨운 춤판들에서 추어지던 춤가락들에는 농업로동생활뿐 아니라 부모들의 뒤를 이어 이 땅을 가꾸어가는 청춘남녀들의 사랑의 감정과 세속적인 생활도 반영되여있어 더욱 흥취를 돋군다.
춤판에서 특색있는것은 손목, 팔굽, 어깨를 순차적으로 놀리면서 수행되는 춤동작들이다.
삼동동이란 명칭도 팔놀림을 세번 꺾어 절주를 강조해주는 춤동작형상으로부터 불리운것이다.
팔동작은 두팔을 동시에 놀리면서 혹은 한번씩 번갈아 수행하기도 하고 서로 마주서거나 등을 지고 또는 한바퀴 돌아가면서도 수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