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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本题目] 圃隱集 [卷册数] 1册 [翻译题目] 포은집 [基本作者] 鄭夢周 [译者名] 정몽주 [版本] 필사본 [本文语言] 한문 [行字数] 중자10행20자 [父母] 무어미 [半框大小] 20.8×15 [框廓] 사주단변 [装帧] 선장 [书本大小] 2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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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에 활동한 유교성리학자이며 관료인 포은 정몽주의 문집. 7권으로 되여있다. 1, 2권에는 로수신(1515-1590), 송시렬(1607-1689) 등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주자성리학자들의 서문이 붙어 있고 주로 정몽주(1337-1392)가 지은 시 250여수가 들어 있으며 3권의 《잡저》에는 그가 쓴 여러가지 글이 실려있다. 4권에는 《년보》가 있고 그밖에 5, 6, 7권에는 저자의 략력과 조선봉건왕조시기에 그의 업적을 찬양하여 쓴 시, 제문, 비문들과 부록이 소개되여있다. 문집에는 우선 고려 말부터 조선봉건왕조 초기의 력사와 문학을 연구하는데 참고로 될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14세기 후반기 고려의 대외관계(녀진, 일본, 명나라와의 관계)와 고려 말 봉건지배계급내부의 세력관계의 변화, 리성계(1335-1408)일파의 정권탈취과정, 우리 나라에서의 유교성리학의 전파과정이 씌여져있다. 또한 5언 및 7언으로 된 그의 시문에는 저자의 애국적감정과 서정세계가 묘사되여있다. 안시성싸움을 회고하여 쓴 시에는 645년 고구려의 안시성군민이 당나라의 수십만대군을 쳐물리친 애국적내용이 담겨져있다. 고려사신으로 중국과 일본에 가서 지은 시에는 조국을 그리는 그의 절절한 심정이 토로되고있다. 그러나 《포은집》에는 저자의 봉건적충군사상이 관통되고있으며 명나라에 대한 사대주의사상이 깔려있다. 이러한 제한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집은 중요한 사료적가치를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