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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本题目] 訥齋集 [卷次号码] 卷1~2 [卷册数] 6卷3册 [翻译题目] 눌재집 [基本作者] 粱誠之 [译者名] 량성지 [发行年月日] 1791 [王朝年度] 정조15 [版本] 목판본 [本文语言] 한문 [行字数] 중자10행18자 [父母] 상하향4판화문흑어미 [半框大小] 24×18 [框廓] 사주쌍변 [装帧] 선장 [书本大小] 33.8×22.1 [纸张质量] 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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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봉건왕조시기의 학자 량성지의 문집. 1791년 (정조 15년) 에 처음 목판본으로 출판되였고1938년에는 본문집과 함께 《눌재집속편》이 석인본으로 재판되였다. 6권 3책으로 되여 있다. 제1권-제4권에는 봉건국왕에게 제기한 각종 건의서들이 들어 있고 5권에는 서문, 기문, 편지, 상전문, 송 등 11편의 산문과 주로 자연을 노래한 14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마지막 6권에는 저자 량성지(호는 눌재. 1415-1482) 와 관련된 자료가 실려 있다. 이 책의 주요부분은 저자가 봉건국왕에게 제기한 40여편의 건의서이다. 여기에서는 당시 나라가 처하였던 구체적조건으로부터 출발하여 시급히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일련의 정치, 군사적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다. 이 책에는 또한 력사적으로 승리한 우리 인민의 반침략투쟁자료들을 구체적으로 개괄하고 무기에 대한 비밀을 엄격히 지킬데 대하여 제기하면서 우리 인민이 오랜 옛날부터 쇠뇌와 같은 위력한 무기와 운제, 아차를 비롯한 성의 공격과 방어와 관련한 훌륭한 무기들을 가지고 있는데 대한 높은 긍지도 소개되여 있다. 특히 《고쳐야 할 16가지 문제》 등에서는 당시 봉건통치배들의 사대굴종에 대한 저자의 일정한 불만을 반영하였을뿐아니라 지나친 사대굴종으로 하여 초래된 위험에 대하여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였다. 이 책에는 또한 백성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저자의 일련의 사회경제적견해들도 반영되여 있다.《눌재집》은 당시 이름 있는 학자이며 관료였던 저자의 정치, 국방에 관한 견해 등을 리해하는데 참고로 되며 15세기의 정치, 군사, 대외관계 및 경제형편 특히는 평안도, 함경도의 형편과 국방상태를 연구하는데 사료적가치가 있다. 이밖에도 채색지도의 제작, 조선봉건왕조초기 왕들의 실록편찬과 보관경위를 비롯한 당시의 력사와 우리 인민의 풍속 등을 리해함에 있어서 가치있는 자료들도 들어 있다. 이와 반면에 당시의 력사적조건과 그의 계급적인 립장으로 하여 많은 본질적인 제한성을 내포하고 있다. 저자가 그토록 국방력강화에 애쓴것도, 일련의 사회적시책들을 제기한것도 모두 조선봉건왕조의 유지공고화를 위한데서였다. 이러한 립장은 함경도농민전쟁의 진압을 찬양하는 글과 많은 제의서들에서 봉건적신분제도를 엄격히 하고 그것을 더욱 강화할것을 주장하고 봉건관료들의 토지를 세습적으로 상속시켜 인민들에 대한 착취를 영원히 보장할데 대하여 제기한데서도 잘 나타난다. 이밖에도 반동적인 봉건유교사상의 설교, 일부 문제에서의 복고주의의 고취, 허황한 《기자조선》을 인정한것과 같은 많은 결함도 내포되여 있다.